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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친환경 혁명, 대한항공이 앞서다

 

 

항공과 환경의 조화를 생각하는 항공사, 대한항공 ~☆

 

이번에 소개해 드릴 온실가스 감축 모범 후보 기업은

항공과 환경의 조화를 생각하는 항공사, 대한항공입니다.

 

점점 더 편리해지는 여행과 빨라지는 화물 운송이 인류 환경에는 어떤 변화를 안겨 줄까요?

그리고 그 속에서 항공사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요?

우리 모두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대한항공의 실천, 한 번 자세히 알아보아요!! 

 

하나, 나무 심는 기업, 대한항공


 

<대한항공 임직원들이 몽골 바가노르구 주민과 나무를 심고 있는 모습>


대한항공은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세계 곳곳에 나무를 심는 글로벌 식림 봉사 활동을 하고 있어요.

 

지난 2007년부터는 중국 쿠부치 사막에 위치한

‘대한항공 녹색생태원’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지난 2015년까지 전체면적 431ha(4,310,000m²)에 약 128만여 그루의 나무가 심어졌다고 해요.

 

‘대한항공 녹색생태원’은 지역 사막화 방지뿐 아니라 황사를 막는 방사림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북아시아 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돼요.

 

2004년부터 몽골 바가노르구 현지에 조성된

 ‘대한항공 숲’은 현재 44ha(440,000m²) 규모이며 10만여 그루의 나무들이 자라고 있어요.

 

13년 전 처음으로 몽골에 나무를 심을 때에는 척박한 환경이었지만

울타리를 치고 현지 주민을 선발, 교육하여 숲을 관리시키는 등 나무 관리에도 관심을 기울였답니다.

 

2013년부터는 현지인 식림전문가들을 채용하기도 했어요.

그 결과 나무의 생존율은 80%를 웃돌고 있으며 몽골 국민들이 사막화 방지와 자연보호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해요.

 

 

 

<대한항공 총괄사장 및 임직원들이 몽골 바가노르구 주민과 함께 나무를 심는 모습>

 


둘, 환경 친화적인 항공기 도입, 대한항공


지난 2015년부터 도입을 시작한 항공기 ‘B747-8i’ 등은

높아진 연료 효율성으로 화제를 모았어요.

무게가 가벼워지고 날개 면적이 넓어지면서 연료 효율이 향상되었고

이에 이산화탄소 배출도 감소했기 때문이에요.

 

또한, 항공기 운항, 정비 부문 등 각 운영 현장에서도 160여 개에 달하는 온실가스 줄이기 과제를 수행하여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어요.

 

비행 데이터를 분석하여 단축항로를 개발하거나 엔진 물 세척을 통해 항공기 성능을 유지하면서

불필요한 연료 초과탑재를 최소화시키는 경우 등이 이러한 과제 수행에 포함돼요.

 

그 결과!!!

2012년 41만톤, 2013년 42만톤, 2014년 43만톤, 2015년 44만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 감축 성과를 이뤄냈다고 해요.  

 

 

셋, 차세대 항공기의 친환경 구조물도 제작하는 대한항공

 


<항공기 주 날개 양쪽 끝에 치켜 올라간 구조물, 샤크렛>

 

대한항공은 친환경 항공기를 도입하고 운영할 뿐만 아니라,

항공기에 부착되는 친환경 구조물을 직접 제작하여 세계 유수 제작사에 공급하고 있어요.

 

대한항공은 오랜 기간 쌓아온 복합소재 항공기 부품 제작 능력을 바탕으로

A320과 A330Neo에 장착되는 ‘샤크렛’ 의 설계부터

생산, 인증에 이르는 전 과정을 독자적 기술로 수행하고 있답니다.

 

* 여기서 잠깐! ‘샤크렛’이란, 항공기 주 날개 양쪽 끝에 치켜 올라간 구조물로

날개 끝 부위 공기 저항을 감소시켜 연료 효율을 약 3~4% 높게 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1960년 이후 제트 항공기 연료 효율은 무려 70%나 개선되었어요.

 

항공산업 기술이 발전하면서 보다 빠른 항공기, 보다 안전한 항공기를 만드는 기술과 함께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도 끊임없이 지속되었고요.

 

항공업계의 최종 목표는 최신 항공기술, 효율적 운항, 탄소상쇄 등의 방법을 통해

탄소배출 0%에 도전하는 것이라고 해요.

 

 

대한항공이 탄소배출 0%를 달성할 수 있도록, 우리 ‘응원’의 뜻에서

투표하기’를 꾸욱 누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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