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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행동으로 친환경 먹거리를 만드는 기업, 풀무원

 

인간과 자연을 사랑하는 로하스 생활기업, 풀무원

 

여러분, 어머님들이 자주 가시는 마트에는 여러 가지 먹거리가 가득하죠?

그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기업들 중에서 온실가스 감축에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기업들도 있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온실가스 감축 모범 기업은 바로 풀무원이에요. 

풀무원은 ‘인간과 자연을 사랑하는 로하스기업’이라는 미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펼치고 있답니다. 

 


하나, 2009년부터 진행한 ‘치유의 숲’

 

풀무원의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2009년부터 탄소 줄이기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나무 심기 행사’가 있는데요.

풀무원은 2013년 산림청과 충북 괴산군 청천면 평단리 일대 14㏊ 규모의 국유림을 ‘치유의 숲’으로 조성한다는 협약을 맺었어요.

 

 

<‘치유의 숲’ 나무심기 캠페인에 참여한 풀무원 임직원들>


협약을 맺은 이후 2015년에는 소나무 묘목 3,000그루를 심었어요.

올해도 충북 진천군 진천읍 원덕리 일대 국유림에서 풀무원 임직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국유림관리소와 루브라 참나무 묘목 1,000그루를 심는 가족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답니다.

 

풀무원의 열린 주총 행사와 풀무원과 떠나는 로하스 피크닉 행사는

에너지관리공단의 탄소중립 인증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데,

풀무원이 달성한 탄소중립양 올해 현재까지 50,895kgCO₂에 달한답니다. 

 

* 여기서 잠깐! 탄소 중립이란, 배출되는 탄소의 양만큼 나무를 심거나 풍력ㆍ태양력 발전과 같은 청정에너지 분야에 투자하는 것을 말해요.

 


둘, 풀무원의 온실가스 저감 노력은 ‘쭈~욱’!

 

 

<풀무원 음성두부공장>


풀무원은 생산 공장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KVER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활용하고 있답니다.

 

음성생면공장에서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설비를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은 설비로 바꾸고,

음성두부공장에서는 버려지는 열을 회수하여 총 7,233tCO₂의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했다고 해요.

 

또한 우드펠릿 보일러가 2013년 음성두부공장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의령두부공장, 풀무원기분공장까지 도입되었으며,

풀무원 건강생활 도안공장에서는 태양광 발전 설비를 적용해 전력을 생산하고 있어요.

 

도안공장에 도입된 태양광발전 설비는 탄소 배출량을 줄여 연간 4,000만원의 전력 절감 효과

소나무 6만1,00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환경보호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해요.

 

이러한 노력들로 풀무원 제조부문 에너지 소비량의 20%는 화석연료가 아닌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성과를 이룩하기도 했답니다.(’16년 4월 기준)  

 

* 여기서 잠깐! ‘우드펠릿’이란, 숲 가꾸기 및 간벌 등을 통해 발생하는 폐목재를 톱밥화하여

수분을 제거하고 일정크기(지름6mm, 길이 1.2∼2.5cm)로 압축하여 정량적으로 자동공급이 가능한 신재생에너지에요.

 일반 목재연료에 비해서도 약 1/27 수준의 온실가스만을 배출한답니다!

 

이 밖에도 풀무원은 탄소저감 활동의 일환으로 제품의 용기 경량화를 유지하고 있으며,

연간 857tCO탄소배출량을 줄이고 있다고 해요.

이는 국제경기 기준 축구장 7.7개 면적에 50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인데요.

아울러 녹즙 용기 포장재(라벨)를 쉽게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포장지를 뜯는 선을 표기하여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있어요.

 

        
 

<탄소중립 제품 인증을 획득한 풀무원 유기농 두부 2종>


또 풀무원은 시판중인 두부 43개 전 제품에 환경부와 공동으로 개발한 친환경 포장재로 전면 교체했고,

2015년 1월에는 풀무원 유기농 두부 2종이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탄소중립 제품 인증을 획득했어요.

 


셋, 풀무원샘물, 포천 이동에 친환경 공장 열어

 

풀무원은 지난 2013년에 경기도 포천 이동 지역에 친환경적인 동시에 높은 효율성을 갖춘 공장을 열었어요.

친환경 패키지 생산 시설과 물병 뚜껑의 높이를 낮춰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인 숏캡(shortcap) 적용 등으로

연간 1,777tCO₂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절감한다고 해요.

이는 연간 약 64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하네요.  

 

이 밖에도 생산동의 북쪽 벽을 유리창으로 설계해 자연채광효과를 최대한 활용하고

동절기 난방 에너지를 절감하는 한편 모든 냉방시설에 친환경 냉매를 사용해 온실가스 발생을 최소화했다고 해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풀무원이 착한 먹거리를 만들고 환경까지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것 알게 되셨죠?

풀무원은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환경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풀무원의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 오래갈 수 있도록

투표하기’를 꾸욱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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